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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공립학교 '조립식 교실'만 5천개, 2천개는 20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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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NSW) 공립학교의 조립식 교실이 노후화되었으나, 예산 문제로 교체가 지연되고 있다. 조립식 교실은 원래 학생 증가를 위한 임시방편으로 도입되었으나 현재는 영구 교실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NSW의 조립식 교실 수가 30% 증가해 총 5,000개가 넘으며, 그 중 40%는 20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지역에 조립식 교실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교실의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 연구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간의 자금 격차로 인해 학습 환경이 낙후되고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연방정부의 6,800만 달러 자본 투자가 만료될 예정이며, 연방정부와 주정부 간의 자금 지원 협상이 필요하다. NSW 교육장관 프루 카는 조립식 교실 교체와 학교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24년 NSW 예산에는 학생 증가율 상위 10개 지역에 신설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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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SW 공립학교 '조립식 교실'만 5천개, 2천개는 20년 넘어" < 교육 < 뉴스 < 기사본문 - 한호일보 (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