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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E NSW ‘21개 온라인 강좌’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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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셧다운’ 기간 중 자기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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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최대 $1,570 인기 강좌 21개 ‘프리 서비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률이 날로 치솟는 가운데 TAFE NSW가 호주인들의 커리어 지원을 위해 ‘온라인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6일 NSW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고립된 많은 사람이 ‘셧다운’ 기간 동안 자기계발 및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1개의 TAFE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집에 머무는 동안에도 생산성을 유지하고 코로나 종식 후 직장 복귀 또는 신규 취업할 때를 대비해 다양한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FE 무료 강좌는 17세 이상의 NSW 거주자 및 근로자(호주 또는 뉴질랜드 시민∙영주권자, 인도주의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eMarketing for Small Businesses), 회계입문(Introduction to Accounting), 소셜미디어 고객관리(Engaging Customers Using Social Media), S2/S3 약사 훈련(S2/S3 Pharmacy Training), 리더십 훈련(Team Leader Skill Set) 등 최대 수업료 $1,570의 인기 강좌들로 구성됐다.

전체 무료 온라인 강좌 목록은 TAFE NSW 웹사이트(tafensw.edu.au/fee-free-short-cours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FE NSW는 4월 27일까지 등교 수업을 잠정적 중단하고 현재 온라인 강좌만 운영 중이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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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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