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시골학교 지원 교사에게 5만불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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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07:55
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골 학교를 위해 호주 빅토리아주가 최대 5만 호주달러를 보너스로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9일 ABC방송은 빅토리아주 교육부가 갈수록 심해지는 시골 학교들의 교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빅토리아 주 내 시골 학교에 지원하는 교사에게는 최대 5만 달러를 보너스로 지급하며 3년 동안 매년 9천 달러의 추가 지원금이 지불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빅토리아주 교육부는 특별예산 4천170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이는 주 정부 역사상 교육 인력에 대한 최대의 투자라고 제임스 멀리노 빅토리아주 교육장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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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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