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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생, 대학진학률 2010년 이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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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망의 개선과 직업 교육 기회의 감소로 NSW 12학년 학생들의 진학율이 지난 10년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진학율을 분석한 보고서(NSW Secondary Students’ Post-School Destinations and Expectations)에 따르면 대학 또는 직업 교육 학교 (이하 VET)에 진학하는 학생의 수가 2015년 정점에 이르렀다가 급격하게 감소해 2017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7년 졸업생의 50%가 학사 학위를 받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는데 이는 2010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비율이다.

 

또한 졸업생의 9.4%VET과정에 진학했으며 이는 2010년에 비해 6% 이상 감소한 것이다.

 

2017년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 직장을 얻은 고교 졸업생의 비율은 2010년 이래 최고인 22%를 기록했고 견습생(apprenticeship) 비율도 5.8%로 조사 기간 중 가장 높았다.

 

12학년을 마치지 않은 고교 중퇴생들 중 33%는 견습생으로 취업 현장에 나갔고 25%는 파트타임이나 풀타임 직장을 구했으며 6.3%는 공부나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6.3%의 학생 중 여학생의 33%는 육아를 하거나 출산을 준비했다.

 

NSW 교원 노조(Teachers Federation) 메리 멀헤론 위원장은 VET 진학생의 감소는 정부의 TAFE 예산 삭감과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2015년 단행된 구조조정에 의해 고등학교 TAFE에서 연락 담당관 직책이 사라진 바 있다.

 

정책 연구 기관인 그래핀 인스티슈트의 앤드류 노턴은 NSW 정부의 공약에 따라 앞으로 4년동안 100,000명에게 제공되는 무료 TAFE 과정이 개설되면 VET 학생 수는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많은 고교 졸업생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부모가 원하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해 왔다며 상당수는 취업 기회가 생기면 대학 진학을 포기할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원일 기자 wonkim@hanhodaily.com



보도일자: 2019. 0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