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지역은 ‘사우스 캔버라’… 상위 10곳 중 절반이 시드니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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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11:46
보험회사 아이셀렉트(iSelect) 가 건강, 사회성, 정서적 웰빙, 언어·의사소통 등 5개 발달 영역과 함께 어린이집 수, 보육비, 의료 서비스, 출산율 등을 종합 분석해 호주에서 아이를 키우기 가장 좋은 지역 TOP 10을 발표했다.
1위는 ACT 사우스 캔버라로, 어린이 한 명당 어린이집 2.9개, 낮은 보육비(소득의 20.5%) 등으로 97.58점을 기록했다.
2위는 시드니 북서부 듀랄–와이즈먼 페리, 3위는 시드니 라이카드(Leichhardt) 가 차지했으며, 각각 의료 서비스와 출산율, 발달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4위 빅토리아 베이사이드, 5위 시드니 쿠링가이(Ku-ring-gai, 킬라라·린필드 포함), 7위 채스우드–레인코브, 10위 맨리 비치 등 상위 10곳 중 절반이 시드니 지역이었다.
그 외에는 6위 퀸즐랜드 켄모어–브룩필드–모길, 8위 서호주 코트슬로–클레어몬트, 9위 빅토리아 스토닝톤–이스트가 순위에 올랐다.
특히 맨리 비치는 육아비용이 소득의 22.4% 수준으로 저렴한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