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공립 초등학교 커리큘럼, 2027년 대대적 개편 예정

2027년부터 뉴사우스웨일스(NSW) 공립 초등학교의 커리큘럼이 30년 만에 대규모로 개편됩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술 중심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명시적 교육법'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는 교사들에게 명확한 교육 목표와 유연성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개념을 구조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 커리큘럼에서는 역사와 지리 과목이 통합되어 '인간 사회와 환경'이라는 단일 과목이 되며, 호주 역사와 민주주의, 원주민 문화 등을 포함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학생들은 디지털 서비스의 책임감 있는 사용과 스크린 타임과 야외 활동의 균형을 배우게 됩니다.

새 커리큘럼에는 동의와 허락의 개념을 연령에 맞게 소개하는 수업도 포함되며, 과학과 기술 범주에는 인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추가됩니다. 신체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도 강화됩니다.

창작 예술 과목은 24년 만에 처음으로 업데이트되어, 무용, 드라마, 음악, 시각 예술에 대한 평등한 탐구 기회를 보장받게 됩니다. 실외에서는 동물과 서식지, 생태계에 대한 실습이 강화되며, 실내에서는 태양계, 기후, 에너지, 먹이 사슬 및 전기와 관련된 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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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SW] 공립 초등학교 커리큘럼, 2027년 대대적 개편 예정 < 교육 < 뉴스 < 기사본문 - 한호일보 (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