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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국학교 '한국문화 체험행사' 성료

호주한국학교는 6월 5일 페넌트 힐스 하이스쿨 교정에서 2010년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인의 정서와 얼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연 순서에서 초급반에 재학중인 호주인 마이클 란(태권도 사범) 씨가 20세의 아들과 함께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또 학생 26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호주한국학교 '꿈꾸는 오케스트라')가 '아! 대한민국'과 '고향의 봄'을 연주하고 오케스트라 반주 속에 학부모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의 봄'을 불러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