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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 만들기

천주교 한글학교 4학년은 한국의 전통 문화 알리기 수업으로 지점토 공예 '탈'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은 숙제로 먼저 한국의 여러가지 다양한 '탈'의 모양을 조사한 후 각자 만들 '탈' 을 선택하여 스케치 한 후 색칠을 하고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담임 김선희 선생님은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는 학습의 효과는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국 탈의 시대적 배경과 종류, 쓰임새를 알게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평면의 탈 그림이 입체감으로 표현 되면서 달라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각 자 만든 '탈'을 다시 그림으로 표현 했을 때 변화되는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겁고 쉽게 접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