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교육원 한국어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외로 찾아가는 예절서당’ 특별수업을 진행하였다. 수강생들은 과거 유생들이 쓰던 유건과 도포를 입고 훈장선생님으로부터 인성 예절교육과 절하는법 그리고 서책 만들기 및 전통국악 등의 수업을 받았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드니에서 ‘해외로 찾아가는 예절서당’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원의 주선으로 6월 27일 오전과 오후에는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캠씨초등학교와 콩코드웨스트초등학교에서 특별수업을 진행했으며, 6월 28일에는 스트라스필드사우스초등학교에서 특별수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6월 29일(토)에는 기쁨있는한글학교에서 특별수업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