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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ACT 수험생 6만 명 ATAR 발표…최고 99.95에 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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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topdigital.com.au/news/articleView.html?idxno=20056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의 기준이 되는 호주대학입학등급지수(ATAR)가 18일 발표됐다. 호주대학입학평가청(UAC)은 올해 HSC 시험에 응시한 NSW주와 ACT 지역 수험생 총 6만 432명에게 ATAR 등급을 개별 통보했다.

ATAR는 2009년 HSC부터 기존의 대학입학지수(UAI)를 대체해 도입된 지표로, 전국 수험생들의 성적을 과목별로 표준화해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등급 지수다. 점수 개념이 아닌 순위 지표로, 최고 등급은 99.95이며 0.05 단위로 산정된다. ATAR 99.95는 동일 연령대 수험생 가운데 상위 0.05%에 해당하고, ATAR 80은 상위 20% 이내를 의미한다.

올해 최고 등급인 99.95를 받은 학생은 총 53명으로, 남학생 34명, 여학생 1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시드니 북부 로스빌 칼리지를 졸업한 한인동포 자녀 박하은(영문명 클로에) 학생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전체 성적 분포를 보면 여학생의 중위 ATAR는 71.65로, 남학생의 69.8보다 높아 여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NSW주와 ACT 수험생의 절반 이상이 ATAR 70 이상을 기록했으며, 17.3%는 90 이상, 34.6%는 80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7일 공개된 2025 HSC 과목별 수석자 명단에 따르면, 총 83개 학교에서 132명의 수석자가 배출됐다. 가장 많은 과목별 수석자를 배출한 학교는 명문 셀렉티브 스쿨인 시드니 그래머 스쿨로, 7개 과목에서 5명의 학생이 수석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