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정부, 공립 프리스쿨 100개 신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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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17:57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는 미취학 아동 교육을 향상하고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100개의 새로운 공립 프리스쿨 부지를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2027년까지 약 7억 7,000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NSW 노동당의 주요 선거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다.
크리스 민스 주총리는 신설 유치원 중 49곳이 시드니 외곽의 외진 지역에 설립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립 인프라 전문가 아비게일 골드버그가 부지 선정 감독을 맡아 교육적 필요, 사회경제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부지를 선정했다.
주정부는 공립 유치원 외에도 비정부 부문에 6,000만 달러를 투입하여 교육 수요가 많은 지역에 50개의 유치원을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유아 교육 종사자 확충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에는 최대 2,940만 달러가 투입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유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1,700만 달러도 편성되었다.
전임 연립 정부는 500개의 프리스쿨 신설을 약속했으나, 노동당은 이를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추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해 말, NSW 주정부는 공립 프리스쿨 10개 부지를 발표했으며, 그중 7개 부지가 시드니에 있다.
무라트 디즈다르 NSW 교육장관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형평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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