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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보건, 교육 최우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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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는 연립이 재집권할 경우, 보건과 교육에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노동당의 공약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그는 또 국가 기반 시설 확충, 장애인 복지, 청소년 자살 방지를 정부의 주요한 의제로 설정했다.

 

모리슨 총리는 국민들이 자신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값을 보조하는 의약품 보조혜택(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도 주요한 의제 중 하나로 지명됐다.

 

그는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어떤 정책적 변화를 줄 것이냐는 질문에 현정부의 정책을 나열하며 야당의 정책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의제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 그 질문은 공정하지 않다. 우리의 의제는 개선 사항들, 더 나은 서비스, 국가 기반 시설 확충과 같은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현상 유지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경제를 더 잘 관리하고 예산을 더 책임감 있게 다루며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보를 이룰 것이라면서 노동당의 문제는 그들이 이렇게 거대한 프로그램(공약)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김원일 기자 wonkim@hanhodaily.com


보도일자: 2019. 05.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