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호주 주요 대학 내 한국어 과목 이수자 증가세

4월 24일(수) 오스트레일리안지에 게재된 'More Take Tough Tongues (어려운 외국어 과목 수요 증가' 기사에 수요가 두드러진 언어로 한국어가 언급되어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최근 호주 주요 대학 내 언어 과목 이수자가 증가세를 보임. 서호주 대학 총장은 학생들에게 언어를 배우는 게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전략이라거나 또는 쉬운 언어를 배우도록 장려하지 않는 대신, 어렵더라도 본인이 관심이 있는 언어를 배우는 게 좋다고 함. 언어 전공자에 한하여 기타 언어를 수강할 수 있도록 특별 배려하고 있음. 호주국립대학, 시드니대학, NSW주립대학, 서호주대학과 퀸즐랜드대학 내 한국어 인기가 높아짐. 브리즈번 대학의 언어학과에서 한국어 인기가 두드러짐.

ㅇ 전체내용 요약:
최근 호주 주요 대학 내 외국어 과목 이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기 있는 과목은 학점을 따기 쉬운 과목이 아니라 중국어, 라틴어 등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켜주는 과목임. 본 지의 통계조사에서 호주 주요대학 중 총7개교가 응답 하였으며, 일본어 과목 이수자는 감소한데 비해 호주국립대학, 시드니대학, NSW주립대학, 서호주대학과 퀸즐랜드대학 내 한국어 인기가 높아졌음. 또한 브리즈번 대학간 합동 외국어 강좌(Brisbane Universities Languages Alliance)의 언어학 교육에서도 한국어가 강세를 보임.
 
ㅇ 한국어 언급 부분 원문:
-“Although usually a big program, Japanese suffered some declines this year, Korean was up at ANU, Sydney, UNSW, UWA and Queensland."

- "French, Japanese, Italian and Korean are the stronger languages in the Brisbane Universities Languages Alli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