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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교육용 '한국의 이해와 역사' 교재 연구시범학교 중간보고회 참석

한국 교육부는 현장중심의 재외동포 교육용 '한국의 이해와 역사' 입문단계 교과서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 교재의 시안에는 '한국의 소개와 상징, 한국의 인물, 한국인의 생활, 한국의 문화예술 및 현재 한국과 재외동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재외동포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활동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 2019.5.11(토)에 위 개발된 시안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시범학교인 린필드한국학교에서 연구책임자인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태진 교수,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 한상대 교장 및 그 동안 위 교재로 수업을 실시해 온 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적합성 검토를 위한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시드니한국교육원장(김기민)은 그 동안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연구책임자들께도 선생님들이 그 동안 수업을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향후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 위주의 한국의 문화와 역사 교재가 발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