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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장, 린필드 한국학교 민속한마당 행사 참석

2019. 3. 30(토) 린필드한국학교(교장 한상대)에서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한마당 행사가 작년에 이어 두번 째로 린필드 한국학교가 운영되는 타라무라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 번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대금 연주가인 이우희씨의 <다향> 연주, 최성복씨의 설장고 및 시드니 청소년 사물놀이 팀인 <비빔밥>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학생들은 조별로 한국의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전통악기 체험 및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시드니한국교육원장은 '민속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린필드한국학교는 1993년에 주로 한국지상사협의회 자녀들 교육을 위해 개교하였으나 현재는 대부분이 재외동포 자녀들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유치부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으로 한국의 교과서를 교재로 채택하고 있습니다.